죄는 여전히 죄이다

죄는 여전히 죄이다

<해럴드 오브 홀히니스> 1987 8 15

https://whdl.org/sites/default/files/resource/article/EN_Herald_of_Holiness_1987_v76_no16.pdf?language=en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한 설명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일탈 행위가 그저부적절한 행동, “판단 실수, 또는유감스러운 결정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행위자가 아마도 의도적이고 결정적인 선택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법을 심각하게 어긴 경우가 많다. 성경은 이것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 바로이다.

 

현실을 미화하여 본질적으로 비도덕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은 주요 뉴스 잡지 칼럼니스트로 하여금 이제는 아무것도잘못 아니게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만들었다. 그녀의 언급은 유명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메닝거 박사의 베스트셀러 <죄는 어디로 갔는가?> 제목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사회의 흐름은 교회에도 영향을 미친다. 목회자들은 이러한 침입을 경계해야 하며, 교인들 역시 도덕적 기준에 대한 이러한 무기력한 태도에 굴복하거나 위축되어서는 된다. 구속하며 사랑하는 교제가 결코 타협하거나 묵인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고린도 교회에 문제를 지적했던 사도 바울의 우려나,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교회에게 보낸 편지에서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를 죄로 인식하고 결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우에서 요구된 것은 죄를 짓고 있는 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것이었다.

 

신앙을 버린 자가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만 인정하고, 교회에서 동조적인 태도를 발견하는 것은 하나의 위안이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반응은 교회와 지도자들을 약하고 무기력한 사역으로 이어지도록 만들 것이다.

 

자신의 속에 죄가 있음을 인정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평안, 용서, 회복으로 가는 길은 그러한 인정과 더불어 행위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포함해야 한다. 이어서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뒤따라야 한다. 이것이 구속이다. 목적을 위해 우리의 사역과 교제에 헌신하자. 그렇게 , 교회는 사회의 경향에 굴복하지 않으며, 실로 강력하고 효과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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